Saturday, March 13, 2010
[IPAD]낚싯글에 대한 사죄 그리고 아이패드 단상
누구보다 아이패드를 기다리는 제가 스쳐가는 IPAD 단어를 놓칠리 없었죠.
그래서 무관심하게 지나갈 수도 있는 곳에서 IPAD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카페에 올리고 하룻밤만에 2000번의 조횟수를 올렸습니다.
(파워블로거들에게는 소소한 일일수도 있지만, 저 같은 소심한 누리꾼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올리면서도 낚시성이다 싶었는데,
까페분들의 아이패드에 대한 관심을 보고 싶어서 죄송하게도 올리게 되었습니다.
- 아이패드 단상 -
아이폰이 이슈가 된 가장 큰 이유는 한국제품이 차지하던 시장을 빼앗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전세계에서 휴대폰 판매로 제일 잘 나가는 나라에서 말입니다.
자존심 많이 상했습니다.
아이패드가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전혀없는 시장을 창출 할 예정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상품은 바로 다음달에 나옵니다.
하나의 상품이 나오기까지는 최소 3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기간을 1년으로 단축할 때 맥없이 쓰러지는 경우를 우리는 벌써 맛보았지요.
우리나라 뉴스에서 스마트폰, 아이패드로 온갖 기사를 장식하고, 기업에서는 아이폰 따라잡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저는 언제쯤 우리나라 핸드폰이 아이폰을 뛰어넘고 수십만개의 어플리케이션을 보유하는 하는 것보다,
지금 이 순간, 애플 개발팀은 3년 뒤 무엇을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아이패드를 써보면 조금이나마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가 싶어서 아이패드 한국출시를 간절히 기다려봅니다.
ps. 인터넷에 재미로 떠다니는 사진인 애플TV, 애플매트, 애플자동차는 그냥 재미있는 합성사진으로 끝날까요?
from. http://cafe.naver.com/appletouch/75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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